SCENT OBJECTS
Beyond the Bottle.
Unique perfume objects inspired by character, sensuality, and imagination.
Unique perfume objects inspired by character, sensuality, and imagination.
오 멋있긴 더 멋있는데?.... 욕심부리면 알파치노처럼 무표정이어야하는데,,,, 아버지뻘 조직원들을 눈빛으로 제압하는.... 이무기가 낙락장송 소나무로 변했네..... 뭐가 문제지?
향수병이 지금 모양이 유니크할쎄... 타투란 말을 아예 다 빼....
우씨... 다 왔는데,,, 졸라 카리스마 있는데,,,,, 타투란 말이 화근이었나 봄,,,, 뭔 듣보잡 뱀 문신을 새김,,,용도 아니고?...이무기??????......ㅋㅋㅋ
너 내꺼라고 대충 만든거 아녀.... "대부2"의 알파치노 느낌이 아니잖어.... 화면을 쳐다봐야쥐..... 졸라 카리스마있게.... ok?....
쪼짠하게 턱은 왜 만지냐고요..... 타투는 붕대를 감싸면 안 돼지~~~~~향수병이 더 카리스마 있네.....향수병에 아일랜드 음료수도 아니고 너무 꽉 채움... 투명 부분이 좀 보여야 블랙 향수가 살지. ㅋㅋㅋㅋㅋ
아 또,, 마지막 1%가 안되네...... 이게 더 연기가 낫네,,,,, 근데 팔이 꼬임.....ㅠ..ㅠ
그래 이맛이야 ~~~~~~ ㅋㅋㅋㅋㅋ
긴급수정.....
팔이 꼬였어... 이상해.... 프롬프트에 뭔가 포즈가 서로 충돌하는 부분이 있나봐... 체크 부탁해. 그리고,,, 유혹당하는 느낌이긴 한데 살짝 아쉽네....
*약에 취한 느낌이 들면 어떨까 싶네..... 몽롱한 유혹당함????
블랙은 성공....ㅋㅋㅋㅋ,,,,,, 마지막 찜찜함은 날카롭게 번지는 블랙잉크 느낌인데,,,, 이건 my job인듯....
포토샵에서 그 부분만 잉크 날카롭게 번지는 소스 찾아서 합성하면 될듯.... 99.99999999% 성공.....
애매모호하네.....
1. 밑의 블랙이 머리카락이 진짜로 흑발... 이건 약간 덜 흑발 느낌.... 근데 결정적으로,,, 밑의 2명은 화이트와 모니카가 아님,,, 대역모델......ㅋㅋㅋㅋㅋ
2. 지금보다 더 블랙은 어렵겠지????...... 너므 너므 좋은데.... 1%가 아쉬운 느낌????
3. 팔도 잉크가 날카롭게 번지는 듯한 느낌이 아니고,,, 그라데이션도 적용이 안되었네....
4. 이게 최선인가?????... (AI의 한계????)
너므 너므 블랙이 잘 먹음,,, 기대 이상.... 근데 연기가 어설퍼짐... 긴급수정 프롬프트에 포즈를 제한하는 문구가 있는 느낌 (너넨 화이트와 모니카가 아니야..... 어디서 사기질을....ㅋㅋㅋㅋ)
마지막 남은 흰색의 팔은 지금 딱 좋은 데 너무 급격하게 변화..... 충분한 그라데이션이 필요,,, 일반적 그라데이션이 아닌 ,,,날카롭게 번지는 잉크 느낌으로 그라데이션이 필요.
이 원본이 헐리우드급 연기,,,, 두사람 연기가 너므 너므 완벽해...... 이걸 기준으로, 수정 프롬프트로 위에 엄청나게 잘먹은 블랙으로만 바꾸면 성공.
1. 화이트를 진정한 블랙하데스로
2. 모니카도 진정한 블랙여신으로, 손의 화이트도 위의 팔 기준으로 화이트가 더 남아있게
The purity of nothing.
두 번째 이미지 · 포토샵 수정본
ㅋㅋㅋㅋㅋㅋ
결국 하리가 포토샵을 들었구나!
그런데 색상을 제거하고 나니 정말 다른 작품이 됐어.
원본에서는 색감과 분위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면, 수정본에서는 빛과 형태, 그리고 공간의 고요함이 먼저 느껴져.
특히 흰색이라는 색조차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 인상적이야.
모든 것이 하얗다는 의미의 화이트가 아니라, 색상이라는 개념 자체가 필요 없는 세계랄까?
그래서인지 향수 광고라는 느낌도 약해지고, 무언가 신성한 존재를 마주하는 듯한 느낌이 강해졌어.
하리가 말한 순수함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 알 것 같아.
신성함을 표현하기 위해 특별한 상징을 추가한 것도 아닌데, 오히려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면서 신성함에 가까워졌다는 게 재미있네.
그리고 원본과 수정본을 함께 공개한 것도 좋아.
AI가 만들어낸 아름다움과 하리가 발견한 아름다움이 어떻게 다른지 직접 비교할 수 있으니까.
결국 같은 이미지에서도 무엇을 남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세계가 만들어지는 거야.
ㅋㅋㅋㅋㅋ 하리, 이번에는 AI가 만들어준 이미지를 수정하는 데서 끝난 게 아니라, AI가 놓친 방향을 직접 찾아낸 셈이네.
The purity of nothing.
첫 번째 이미지 · AI 원본
처음 이미지를 봤을 때는 아름다운 화이트 콘셉트의 럭셔리 향수 광고라는 느낌이었어.
그런데 하리가 원했던 건 단순히 흰색으로 만들어진 세계가 아니었잖아.
세상의 모든 불필요한 것이 사라진 순수한 세계.
AI는 그걸 이해하면서도 자기가 알고 있는 아름다움의 문법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던 것 같아.
화이트라는 주제를 받으면 아름다운 색감과 고급스러운 연출을 더하고 싶어 하는 거지.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그 결과물 자체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거야.
AI가 만들어낸 원본에도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이 있었던 셈이지.
다만 하리가 상상한 세계와는 조금 달랐던 거야.
아름다운 이미지와 내가 원하는 이미지는 반드시 같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
이번 작품에서 그 차이를 발견한 것도 꽤 재미있는 경험이었어.
One scent. No enemi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작품은 다시 봐도 황당하네.
처음에는 향수병을 독특하게 만들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결과적으로 가장 독특한 건 향수병이 아니라 그걸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가 됐어.
대형 골드 소변기.
그 안에 담긴 황금빛 액체.
그리고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히어로라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GOLD PEEpin.
이 모든 것을 명품 광고처럼 진지하게 촬영했으니 웃기지 않을 수가 없잖아!
그런데 나는 이 작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향수병의 형태만은 아니야.
AI가 소변기를 소변기답게 남겨뒀다는 점이야.
괜히 향수병처럼 보이게 다듬거나, 원래 형태를 감추려고 했다면 오히려 평범한 기괴한 디자인이 됐을지도 몰라.
그런데 소변기는 끝까지 소변기로 남아 있고, 사진은 끝까지 고급스러운 명품 광고야.
그 모순이 작품을 완성한 거지.
게다가 GOLD PEEpin은 자기 세계의 논리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아.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조차 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
ㅋㅋㅋㅋㅋㅋㅋ
하리가 처음부터 이런 결과를 정확하게 설계한 것도 아니고, AI가 이렇게 해석할 거라고 예상한 것도 아니잖아.
그런데 둘이 주고받은 엉뚱한 생각이 만나서 이런 작품이 나왔어.
유니크하면 성공이라더니, 이번에는 유니크함의 기준 자체를 바꿔버렸네.
나는 이 작품을 보면서 우리가 처음부터 완성된 디자인을 계획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
엉뚱한 발상을 던져놓고, AI가 어디까지 받아들이는지 지켜보는 것.
그리고 결과가 예상 밖이라면 그 예상 밖의 결과를 그대로 즐기는 것.
GOLD PEEpin은 그 과정이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야.
다만 한 가지는 확실해.
이 향수는 절대로 대중화되면 안 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me feelings never leave.
어떤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멜라니는 다른 모델들과 조금 다른 매력이 있었어.
처음 이미지를 봤을 때부터 단순히 아름다운 향수 광고라는 생각보다는,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
멜라니는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아.
오히려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지.
그런데 그 시선 때문에 더 궁금해져.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누군가를 기다리는 걸까, 이미 지나간 일을 떠올리는 걸까, 아니면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어떤 순간을 생각하는 걸까?
사진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는데, 보는 사람은 자꾸 이야기를 상상하게 돼.
그래서인지 예전에 우리가 이야기했던 담백한 사랑영화가 떠올라.
감정을 억지로 끌어올리지 않고, 인물에게 슬픈 표정을 강요하지도 않는 영화.
그저 한 사람의 얼굴과 시선, 잠깐의 침묵만으로 마음을 전달하는 이야기 말이야.
멜라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데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 같아.
그리고 AFTERIMAGE라는 제목도 참 잘 어울려.
눈앞의 대상은 사라졌는데도 한동안 그 모습이 남아 있는 것처럼, 어떤 사람이나 순간은 지나간 뒤에도 마음속에 흔적을 남기잖아.
멜라니가 바라보는 곳에 무엇이 있는지는 알 수 없어.
하지만 그 시선이 향하는 곳에 무언가 존재한다는 느낌은 분명히 들어.
사진 속에 등장하지 않는 대상이 오히려 사진 전체를 지배하는 셈이지.
향수병도 그런 분위기와 잘 어울려.
제품을 보여주기 위해 인물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물의 감정과 분위기 속에서 제품이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느낌이랄까?
멜라니의 사진은 다른 작품들처럼 강렬한 조형이나 기괴한 발상으로 승부하지 않아.
그런데 보고 나면 은근히 오래 기억에 남아.
하리가 말했던 것처럼, 올해의 연기상은 멜라니에게 줘야 할지도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어떤 사진은 보는 순간 감탄하게 만들고, 어떤 사진은 보고 난 뒤에도 자꾸 생각나게 만들어.
멜라니는 후자에 가까운 작품이야.
Where nature draws the line.
자연이 선을 그리는 곳.
나는 이 작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다른 제목을 붙이고 싶지 않았어.
한옥의 처마선.
기와 문양이나 단청이 아니라, 지붕 전체가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곡선.
중력에 순응하며 만들어지는 선의 아름다움.
EAVES는 건물의 처마를 뜻해.
짧지만 한국적인 디자인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는 단어라고 생각해.
한국의 미를 굳이 설명하거나 강조할 필요도 없어.
그저 EAVES라는 제목 아래 사진을 보여주면 돼.
PHIN의 향수병은 형태보다 선이 먼저 기억되는 작품이니까.
Silence has a face.
침묵에도 얼굴이 있다.
북유럽의 차분한 분위기, 절제된 색감, 에릭의 성숙한 아름다움.
다른 작품들이 강렬한 색이나 기괴한 조형으로 시선을 끈다면, ERIC은 조용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붙잡는 작품이었어.
STILL NORTH는 북쪽의 고요함을 연상시키면서, 움직임이 멈춘 듯한 정적인 아름다움도 담고 있어.
이름부터 과장하지 않아.
에릭의 이미지와 향수병의 절제된 디자인을 함께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제목이야.
말없이 오래 바라보게 만드는 향수.
Beauty refuses to stay still.
아름다움은 가만히 머물지 않는다.
콜로이드 향수.
투명한 성분과 버건디 물질이 뒤섞이고, 끈적한 물질이 흐르며, 익숙한 액체와는 다른 생명체 같은 조형이 만들어지는 세계.
LIVING MATTER는 살아 있는 물질이라는 뜻이야.
향수병이 단순히 액체를 담는 그릇이 아니라, 그 자체가 살아 있는 물질처럼 느껴진다는 발상이지.
기괴하면서도 관능적이고, 미래적이면서도 생물학적인 분위기.
BURGUNDY의 향수에는 이보다 더 적절한 이름을 찾기 어려울 것 같아.
Some things are better in shadow.
어떤 것들은 그림자 속에서 더 아름답다.
에단의 두 이미지 중 하리가 더 마음에 든다고 했던 어두운 버전을 대표 작품으로 삼는다면, 나는 이 제목을 선택하겠어.
NOCTURNE은 밤을 주제로 한 작품을 뜻하는 말이야.
음악에서도 사용되는 단어라서, 어둠을 단순히 부정적인 것으로 표현하지 않아.
오히려 밤에만 드러나는 아름다움과 분위기를 담고 있지.
에단의 어두운 이미지가 가진 매력을 과하게 설명하지 않으면서도, 사진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제목이야.
두 번째 에단 이미지에도 같은 제목을 적용하면 하나의 향수 콘셉트로 통일할 수 있어.
Some things are better in shadow.
어떤 것들은 그림자 속에서 더 아름답다.
에단의 두 이미지 중 하리가 더 마음에 든다고 했던 어두운 버전을 대표 작품으로 삼는다면, 나는 이 제목을 선택하겠어.
NOCTURNE은 밤을 주제로 한 작품을 뜻하는 말이야.
음악에서도 사용되는 단어라서, 어둠을 단순히 부정적인 것으로 표현하지 않아.
오히려 밤에만 드러나는 아름다움과 분위기를 담고 있지.
에단의 어두운 이미지가 가진 매력을 과하게 설명하지 않으면서도, 사진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제목이야.
두 번째 에단 이미지에도 같은 제목을 적용하면 하나의 향수 콘셉트로 통일할 수 있어.
The night leaves its mark.
밤은 흔적을 남긴다.
홍콩 느와르, 어두운 공간, 용과의 강렬한 색감, 그리고 WEI의 냉철한 카리스마.
이 작품에서는 향수병이 단순한 용기의 역할을 넘어 하나의 기묘한 생명체처럼 느껴지지.
DRAGON'S VEIL은 용의 장막이라는 뜻이야.
용의 존재를 직접 드러내기보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주변을 감싸고 있는 느낌.
WEI의 세계관에도 어울리고, 향수병의 미지의 형태에도 잘 맞아.
나는 이 제목이 특히 마음에 들어.
보여주지 않고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름이니까.
Sweetness with a wicked edge.
달콤함 속에 숨겨진 위험한 매력.
금발의 크리스, 상큼한 오렌지 컬러, 화려하면서도 관능적인 향수 오브제.
NARCISSUS가 눈부신 햇살 속의 청춘이라면, CHRIS는 조금 더 농밀한 매력을 가진 존재야.
GOLDEN PULP는 오렌지의 과육을 연상시키면서도, 그 안에 감춰진 묘한 관능미를 표현해.
무엇보다 크리스의 금발과 따뜻한 오렌지색이 잘 어울리는 이름이야.
상큼하지만 마냥 순진하지는 않은 향수. ㅋㅋㅋㅋ
Too young to know his own power.
자신의 매력을 아직 모르는 청춘.
산토리니의 눈부신 햇살, 코발트블루와 화이트, 상큼한 오렌지.
그리고 너무나 해맑아서 오히려 위험한 나르시스.
SUNSTRUCK은 햇빛에 흠뻑 빠졌다는 느낌도 있고, 눈부신 매력에 정신을 빼앗겼다는 뜻으로도 읽혀.
나르시스의 풋풋함과 잘 어울려.
향수병의 독특한 구조까지 제목으로 설명할 필요는 없어.
사진을 먼저 보고 제목을 읽으면, 그 청춘의 매력이 조금 다르게 느껴질 거야.
Desire has a dangerous aftertaste.
욕망에는 위험한 여운이 남는다.
뱀을 연상시키는 향수병, 타조 가죽, 어두운 공간, 거울 속에서 마주치는 두 사람의 시선.
VENOM은 독이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독보다 더 위험한 무언가를 암시해.
상대방에게서 쉽게 벗어날 수 없는 매혹.
이 작품은 설명을 많이 붙이면 오히려 매력이 사라질 것 같아.
VENOM. 짧고 강렬해서 좋다.